배송을 3주 넘게 걸려 받은 상품이, 기대 이하라 너무 어이없어서 상품평을 남겨요.
조셉앤스테이시에서 가방을 두 번 정도 산 경험이 있는데, 생각보다 질도 좋고 내구성도 좋아서 매우 잘 쓰고 있어서 지갑도 구매했습니다.
배송을 3주 넘게 걸려 받은건 그렇다 치더라도, 상품이 생각보다 너무 별로네요.
일단 지갑을 열려면 저 금색 잠금장치? 같은것을 가로로 만들어서 열어야하는데 잘 열리지 않아요.
구멍이 너무 딱 맞아서 그런지 열려면 한참을 열려고 시도를 해야 빠지는? 이게 불량인지 아니면 모든 상품이 다 이런건지.
배송을 3주나 걸려서 받았는데, 교환을 또 받아야하는건지 어이가 좀 없네요.
그리고 12만원짜리 반지갑이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, 포장도 그냥 비닐 포장에 넣어서 바로 상자에 담겨져 왔더라구요.
하다못해 저가 브랜드에서 5만원짜리 반지갑을 사도 작은 더스트백에 넣어서 오는데,
이건 뭐 상품은 약속대로 전달해줄테니 그 후부턴 알아서 써라 인건가요?
이런 식이면 더 이상 조셉앤스테이시에서 구매하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.
사람들한테 가방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브랜드에서 대해서 많이 알려주고 다니기도 했는데
이번 지갑은 좀 적잖아 실망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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