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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PROJECT #09
Very peri



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해야 할 연초 루틴이 있습니다. 바로 팬톤이 선정한 '올해의 컬러'를 확인하는 거죠. 패션은 물론이고 스테이셔너리, 그로서리,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모든 브랜드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. 트렌드에 맞게 무언가 사거나 선물해야 할 때도 이보다 좋은 참고 자료가 없죠.

팬톤이 공개한 2022 올해의 컬러는 베리페리(Very Peri)입니다. 바이올렛의 뉘앙스를 곁들인 페리윙클 블루 컬러인데요. 팬톤 코리아의 설명에 따르면 이 페리윙클 블루 컬러는 블루가 지닌 충실함과 불변성, 그리고 레드의 설렘과 에너지를 함축한 색이라고 합니다. 생각해 보면 이 키워드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와 제법 닮아있습니다. 지금 맺고 있는 관계 혹은 몸담고 있는 직무에 충실하고 그것들이 주는 불변의 안정감을 믿는 동시에 이 관계가, 또 이 일이 나에게 설렘과 에너지를 주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문해야 하죠. 둘 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사회인이자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으로서 회의감에 빠질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.

 


여러분은 어떤 한 해를 살기로 결심하셨나요? 아직 2022년의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셨다면, 베리페리가 지닌 설렘이 동반되는 충실함'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? 베리페리 컬러의 무언가를 지니고 다니며 가장 패셔너블한 방식으로 새해 의지를 다짐해도 좋고요. 더 잘 살기 위해, 더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분들을 조셉앤스테이시가 응원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