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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PROJECT #16
낭만과 쓸모 사이



어른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이 있죠. 너희 세상에는 낭만이 없다고요. 계속되는 팬데믹 때문인지, 아니면 그저 당연한 이치와 흐름인 건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 요즘 그 말에 참 많이 공감합니다. 실용주의와 합리주의의 시대가 도래했고, 우리 모두는 낭만보다 쓸모를 찾고 있네요.

그러나 미감을 좇고, 아름답고 무용한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직업 특성상 에디터 S씨는 두 가치의 절묘한 합의점을 찾느라 분투 중이랍니다. 예쁘지 않다면 사람들에게 와닿지 않을 테고, 실용적이지 않다면 결국 외면당할 테니까요.

 


조셉앤스테이시의 럭키 플리츠 폰백은 이런 고민에 꽤 부합하는 아이템입니다. 일단 예쁘고, 또 꽤나 쓸모 있거든요. 버터리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주름 디테일이야 두말할 필요 없는 조셉앤스테이시의 자랑이고, ‘폰백’이라는 이름에 맞게 자그마한 사이즈이지만 사실 휴대폰과 지갑, 립밤까지 알차게 담아주죠. 후면에는 카드 슬롯을 더했고요.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도, 커다란 백 속에 쏙 넣어서 쓰기에도 적당하답니다.
여러분은 어떤 쪽이신가요? 저처럼 낭만과 쓸모, 둘 중 어느 하나라도 포기할 수 없다면 지금 조셉앤스테이시의 세계로 놀러 오세요. 실용성에 기반한 귀염뽀짝(?) 아이템들로 가득하니까요!